능가경(入楞伽經) 7
능가경(入楞伽經) 7 대혜여, 그 망상 법체에 집착함에 의하여 말하되, ‘법이 공하여 생함이 없고 자체가 없으 며, 둘이 아니라’고 한 것이니라. 대혜여, 공함이 일곱 가지가 있나니 무엇이 일곱이냐. 첫째는 모양이 공함이요, 둘째는 일체 법의 있는 물질과 없는 물질이 공함이요, 세째는 행(行)이 공함이요, 네째는 행 아닌 것이 공함이요, 다섯째는 일체 법이 말없는 것의 공함이요, 여섯째는 제일의인 거룩한, 지혜 큰 것[第一義聖智大]의 공함이요, 일곱째는 저와 저가공[彼 皮空]함이니라. 대혜여, 어떤 것이 모양이 공함이냐. 말하자면 일체 법의 제 모양과 같은 모양이 공함이라는 소견이 번갈아 서로 쌓여 모인 것이니, 대혜여, 낱낱 법의 제 모양과 같은 모양을 관찰할진대 한 법도 있을 수 없고, 제 모양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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