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강 스님은 1700공안을 타파하고 대선승인 만공 스님에서 인가를 받고자 해서 찾아가 화두에 대한 검증을 받는데 마지막 板齒生毛에서 꽉 막혀 인가를 받지 못하고 물러나와 보름간 그것을 물고 늘어져 마침내 타파하고 다시 만공 스님을 찾아가 인정을 받기에 이르렀다는 일화가 있다. 그러나 한편 두 선사가 샛별을 보고 대화 중에 인가를 받았다는 설도 있다.
板齒生毛, 나의 오랜 화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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