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는 자비심을 가지고 승단의 수행자들이 저지른 잘못은 처음이니 그럴 수 있다며 용서했으나 여섯 가지의 행동만은 처음이라도 결코 용서하지 않았다. 그 중 네 가지를 든다. 다만 확실하게 읽었으나 책을 찾을 수 없으니 아직은 추정으로 봐도 좋다.
1.부모형제를 죽인 자
2.승단의 결속을 해친 자
3.자신을 신으로 착각한 자. 예를 들어 점과 관상을 봐주면서 미래를 예측한다는 자, 무당 같은 행위, 이적(異蹟)을 일으켜 마치 자기가 신인 척 하는자
4.붓다를 위하여 혹은 자신의 복을 기원하기 위하여 동물을 잡아 희생제의를 올리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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