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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성이론. 거시물리학

암흑에너지는 없다

암흑에너지는 없다

연세대 이영욱 교수는 '암흑에너지는 없다는 쪽에 다 건다.'고 주장함으로써 천체물리학계에 으로써 천지개벽의 파장을 가져왔으니 암흑에너지로 노밸상을 받은 사람의 입장은 난감해질 수 있으나 이 교수는 그것은 노력에 대한 보상일 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는 대범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대담 프로에서 모든 것을 다 건다는 것은 목숨까지 건다는 자신감의 다른 표현일 만큼 점점 더 증명을 확신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처음에는 인정해주지 않았던 학계에서도 점점 인정해주는 입장으로 돌아섰다. 우주물질의 3/4인 암흑에너지는 우주가속팽창론의 대전제의 역할을 해왔으나 이것이 부인당하면 천지개벽급의 이론이 되며, 이 교수는 가속팽창이 아닌 감속팽창을 주장하고, 충분한 측정을 통하여 이것을 받아들이게 되면 많은 이론을 수정해야 한다는 점에는 학계는 카이오스/혼돈의 시기를 맞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