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억불숭유 정책 아래 조선의 불교는 어떻게 변화했는가 / 부처님의 복장유물은 한국전통문화의 타임캡슐 억불숭유 정책 아래 조선의 불교는 어떻게 변화했는가 부처님의 복장유물은 한국전통문화의 타임캡슐 2017-07-03 양민호 부처님의 복장유물은 한국전통문화의 타임캡슐 복장 속 기록은 당대의 문화와 사상을 오늘과 잇는 소중한 정신적 · 물질적 자산 석가여래의 모습을 인간의 형상으로 표현하기 시작한 이후 불상을 조성한 것은, 눈으로 보이는 대상이 있어야 중생들이 믿음을 내기 때문이었다. 불상이 신앙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불상이 완성된 후 점안식(點眼式)이라는 의식이 이루어져야 한다. 점안식이 시행되기 전 불상 내부에 사리와 경전 등 여러 가지 물건을 넣게 되는데 이것을 복장(腹藏)이라 한다. 특히 복장기록에는 불상의 명칭, 조성 연대, 봉안 장소, 불상을 만든 장인, 조성에 참여한 사람과 신분, 조성 배경.. 더보기 표면은 유교, 심상은 불교… 왕실 안녕 기원 표면은 유교, 심상은 불교… 왕실 안녕 기원 20. 전통의 유산, 왕실불교와 국왕 유교 국가 조선, ‘숭유억불’ 기조지만 왕실 일반인 신앙 관념은 불교 ‘숭불군주’ 세조, 〈석보상절〉 편찬해 한양 가운데 원각사 창건 사리 봉안 불교식 상장례 의식·49재도 지속돼 ▲ 선은 유교를 통치 이념으로 내세우며 불교를 배척했다. 하지만 이는 표면적인 부분이었고, 오랜 전통으로 내려왔던 불교 신앙을 전부 부정하지는 못했다. 실제 조선 전기 군주였던 세조는 높은 불심을 보여줬다. 사진은 세조가 세운 원각사 10층석탑. 조선은 이념과 정책, 의례 등의 공적 영역에서 유교 국가를 지향하였고 불교는 주류질서에서 배제되었다. 하지만 왕실의 숭불과 불교 후원은 조선시대 내내 계속되었고 국왕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왕실과 유학.. 더보기 이재창 이재창 이재창 교수의 학문 세계 1) 연구 성과 개관 이재창 교수의 학문을 대표하는 저술은 1993년에 ‘불교시대사’에서 출간된 《한국불교사원경제연구》라 할 수 있다. 이른바 ‘사원경제학’은 바로 이 저서를 통해 정립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 저술은 1976년에 아세아문화사에서 출간한 《고려사원경제의 연구》의 증보판의 성격을 갖는다. 다음 주요 저술은 1994년에 우리출판사에서 펴낸 《한국불교사의 제문제》이다. 여러 학술지에 발표한 한국불교사 관련 논문들을 한데 묶은 단행본이다. 다음으로 1998년 경학사에서 펴낸 《불교 경전의 이해》가 있다. 이 책은 1982년 동국대 불전간행위원회에서 출간한 ‘현대불교신서’시리즈의 하나인 《불교경전개설》의 내용을 증보한 것이다. 공저(共著)로는 《불교의 국가 · 정치..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