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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신은 인간이 만든 장난감 / 도봉별곡 신은 인간이 만든 장난감 / 도봉별곡 세상에서 비교는 구별이 아닌 방향의 차이일 뿐이며, 자연 특히 산은 극복과 우월 비교의 대상이 아니므로 산에서의 명상은 정신과 육체의 화합 또는 화해를 위한 도전이며 자연과 인간의 화해를 위한 기도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신을 숭배하든 하지 않든 성자들의 몫이 아니고 자연이며, 차라리 자연을 연구하고 연구를 통해 삶을 조금씩 바꿔가는 과학자들이다. 선과 악의 차이는 자신의 방향과 입장에서 바라보는 히말라야의 높은 산들의 차이거나 바벨탑의 신화 같은 것이며, 인간은 이같은 신에게 도전해봤지만 인간의 물리학적 · 정신적 한계는 여전해서 도전의 대상이 아니므로 방향의 선정 측면에서는 실패했다. 신은 도전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노는 대상, 즉 인간이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만.. 더보기
기독교의 하느님은 어떤 분일까? /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기독교의 하느님은 어떤 분일까? / 김용택의 참교육 이야기 기독교의 하느님은 어떤 분일까? 위키백과사전은 기독교란 ‘나사렛 예수의 삶과 가르침에 기반하여, 유일신를 섬기는 아브라함 종교이며, 그리스도교’라고도 정의한다. 기독교인들은 ‘예수의 제자들이 저술한 신약성경으로 구성된 문서를 근거로 "예수는 구약성경에서 예언한 메시아로서 인류를 구원하려 이 세상에 온 그리스도(구세주)"로 믿는 사람들로 이 지구상에 약 24억 명의 신자가 있는 세계 최대의 종교”라고 설명하고 있다. 천지를 창조한 신, 성부인 야훼, 성자 예수 그리고 성령인 성신... 이렇게 3위가 1체인 신이 기독교인들이 믿는 하느님이다. 하느님을 믿는 종교 기독교는 천주교에서 종교개혁으로 분리된 개신교만 해도 무려 347개 종파요, 천주교를 비.. 더보기
예수 왜곡의 역사 / 바트 어만 예수 왜곡의 역사 / 바트 어만 책 소개 베스트셀러 로 성경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에 경종을 울린 저자가 이번에는 교회가 가르치지 않는 성경의 모순을 파헤친다. 역사 비평적 방법을 통해 복음서를 수평적으로 비교하여 읽다보면, 그동안 성경을 수없이 탐독했던 사람도 발견하지 못했던 모순과 불일치를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성경을 읽는 새로운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역사적 예수를 만나는 데 공헌한다. 성경의 실제 저자는 누구일까. 성경의 저자들은 어느 시대에 어떤 환경에서 성경을 썼을까. 그 시대에 성경을 통해 그들이 말하려 했던 것은 무엇일까. 당대의 문화적이고 역사적인 환경은 그들이 성경을 작성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저자는 방대한 초기 기독교 문헌에 대한 치밀한 분석을 통해 성경이나 현대인의 머릿속에 박.. 더보기
유일신 야훼(여호와) / 김기흥 유일신 야훼(여호와) / 김기흥 책머리에 1. 『구약성경』 - 역사를 말하지만 기본적으로 신앙의 책 2. 이스라엘 민족은 야훼와 무관하게 형성되기 시작했다. 1) 『구약성경』의 출애굽 사건은 사실인가? 2) 출애굽 사건의 진실과 원이스라엘의 형성 3. 원이스라엘에 들어온 야훼, 민족신이 되어 가다. 1) 야훼 신의 등장과 그 실체 2) 야훼 신앙의 정착 과정 - 엘로힘의 단계 3) 실로 ‘야훼의 집’의 등장과 민족신으로의 정립 4. 다윗과 솔로몬왕, 예루살렘에서 야훼를 왕국의 신으로 모시다. 1) 야훼의 언약궤를 찾아온 다윗, 성전 건축은 미루다 2) 솔로몬왕의 예루살렘 성전 건축과 시온신학, 왕정신학의 성립 5. 남북 왕국 시대 야훼 신앙에 닥쳐온 도전들 1) 왕국 분열(BC 928)과 북이스라엘 여로.. 더보기
미래의 고등 종교 / 아인슈타인 미래의 고등 종교 / 아인슈타인 미래의 고등 종교는 우주적 종교(cosmic religion)일 것이다. 우주적 종교는 우주 종교적 감정 (cosmic religious feeling)에 바탕을 두고 있는 종교라는 뜻인데, 우주 종교적 감정이란 인간이 갖는 그릇된 욕망의 허망함을 깨닫고 정신과 물질 양쪽 측면에서 나타나는 질서의 신비와 장엄을 느끼는 것이다. 다윗을 비롯한 이스라엘 예언자들은 이 감정을 느끼고 있었고 특별히 불교는 이 요소를 강하게 갖고 있다. 아인슈타인(Max Jammer, Evustein cand Reson)에서 정리 더보기
얀 후스 더보기
터키 괴베클리 테페 인류 최초의 신전에 대해서 터키 괴베클리 테페 인류 최초의 신전에 대해서 세계문화유전인 터키의 괴벨클리 테페는 인류 최초의 신전으로 해발 760m에 뭍혀있었는데 현지인이 우연히 몰래 파내려다 발견된 유적 입니다. 괴벨클리 테페의 가장 오래된 부분은 기원전9600년전 신석기 시대로 기원전 2000년~2700년전 지어진 피라미드보다 무려 7,000년 전에 지어진 인류 최초의 신전이죠. 괴벨클리 테페가 위치한 아나톨리아 지역은 현재까지 발견된 도시중 가장 오래 되었고 당시 밀농사 초기로 추정되는 유적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언덕위에 마치 스톤헨지처럼 원모양으로 세운 돌기둥이 특징으로 이곳에는 곤충과 동물이 양각되었고 T자 형태의 돌기둥의 몸통은 손과 인체형상을 조각되었습니다. 특히한점은 사람의 얼굴이 양각되지 않았는데 이것을 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