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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 이야기

四念處/사념처

四念處

부처님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어떤 느낌을 느끼거나 단지 느낌(우리가 아는 모든 것)으로 머물라고 거듭 당부하셨습니다.

 

사성제 고집멸도 중 도성제의 팔정도 중 계정혜 삼학 중 정(정정진 정념 정정) 중 정념인 바른 알아차림입니다.

 

正念은 사념처 위빠사나 수행인데 身受心法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身念處(몸의 32가지 부정함을 알아차림으로) 나의 몸은 더러운 것으로서 執着할 것이 못된다고 보는 것이다.

 

受念處(느낌: 감각의 고통을 알아차림) 아라한 성인은 선업을 제 것으로 안 본다. 느낌이 고통인 것을 알기 때문에 갈애(미혹한 생각을 일으키고 기쁨과 탐욕을 불러오며 이 일 저 일에 집착하는 것)로 아예 넘어가지 않습니다. 느낌을 알아차리는 것은 열반의 문턱에 있는 것이라 합니다. 12연기 중 느낌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입니다.

 

心念處(마음의 무실체를 알아차림) 자아가 없는 것이 가장 큰 깨달음이랍니다. 자아가 없는 자는 두려움이 없는 평화주의자입니다. 억압되어 있더라도 몸은 포동포동 살이 찝니다. 억압하지도 않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반드시 말만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두려움도 없고 미움도 없으며(유신견 중 아상: 나라는 생각 때문에 미운 감정에 휩싸인다) 착함을 지키는 것이 이른바 지혜로운 사람이다. 無我는 존재의 관점이 아니고 인식의 관점이라 합니다.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치를 아는 자라야 진짜 보살이라 하였습니다.

 

法念處(존재의 무상 고 무아 )를 아는 것. 5가지 장애를 알아차림. 12처, 7각지, 오온, 사성제를 알아차림. 법념처는 수행을 하여 지혜가 날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