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한산 칼바위능선(詩山會 제244회 산행) 북한산 칼바위능선(詩山會 제244회 산행) 산 : 북한산 코스 : 아카데미하우스-칼바위능선-대동문-소귀천계곡-봉황각(통키타 모임 통우리 7080노래 감상) 소요시간 : 4시간 일시 : 2014년 10월 12일(일) 10시 만나는 곳 : 수유역 1번 출구 준비물 : 막걸리, 안주, 간식, 과일 연락 : 임삼환(010-2168-3700) 블로그 : blog.daum.net/yc012175 시산회 카페 : cafe.daum.net/yc012175 1.詩가 있는 時論 獨酌(독작) - 류근(1966년~ ) 헤어질 때 다시 만날 것을 믿는 사람은 진실로 사랑한 사람이 아니다 헤어질 때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는 사람은 진실로 작별과 작별한 사람이 아니다 진실로 사랑한 사람과 작별할 때에는 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고.. 더보기 강촌 검봉산과 구곡폭포(詩山會 제243회 산행) 강촌 검봉산과 구곡폭포(詩山會 제243회 산행) 산 : 검봉산(530미터) 코스 : 강촌역-강선봉-검봉산-구곡폭포-강촌역 소요시간 : 4시간 일시 : 2014년 9월 28일(일) 10시 반 만나는 곳 : 경춘선 강촌역 준비물 : 막걸리, 안주, 간식, 과일 연락 : 임삼환(010-2168-3700) 블로그 : blog.daum.net/yc012175 시산회 카페 : cafe.daum.net/yc012175 1.詩가 있는 時論 시인의 섬/김정남 시인의 밤은 깊어도 너무 깊어 언제 새벽이 깰지 모른다 남들은 고행이라 하고 신선놀음이라고도 하지만 정작 그는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맹물로 쓴다 시 한 편에 4만 원인 시절에 갯가에 나가 바지락을 캐는 게 더 낫다고 섬으로 간 시인은 바지락이 시가 된다는 것을 .. 더보기 영장산에 오릅니다(詩山會 제242회 산행) 영장산에 오릅니다(詩山會 제242회 산행) 산 : 영장산(414미터) 코스 : 야탑역-경남아파트-종지봉-솔밭쉼터-정상-야탑역 소요시간 : 4시간 일시 : 2014년 9월 14일(일) 10시 만나는 곳 : 분당선 야탑역 4번 출구 준비물 : 막걸리, 안주, 간식, 과일 연락 : 임삼환(010-2168-3700) 블로그 : blog.daum.net/yc012175 시산회 카페 : cafe.daum.net/yc012175 1.詩가 있는 時論 가을 오후 - 도종환(1954~ ) 고개를 넘어오니 가을이 먼저 와 기다리고 있었다 흙빛 산벚나무 이파리를 따서 골짜기 물에 던지며 서 있었다 미리 연락이라도 하고 오지 가을은 시든 국화빛 얼굴을 하고 입가로만 살짝 웃었다 웃는 낯빛이 쓸쓸하여 나는 가만히 가을의 어깨를 .. 더보기 영장산에 오릅니다(詩山會 제242회 산행) 영장산에 오릅니다(詩山會 제242회 산행) 산 : 영장산(414미터) 코스 : 야탑역-경남아파트-종지봉-솔밭쉼터-정상-야탑역 소요시간 : 4시간 일시 : 2014년 9월 14일(일) 10시 만나는 곳 : 분당선 야탑역 4번 출구 준비물 : 막걸리, 안주, 간식, 과일 연락 : 임삼환(010-2168-3700) 블로그 : blog.daum.net/yc012175 시산회 카페 : cafe.daum.net/yc012175 1.詩가 있는 時論 가을 오후 - 도종환(1954~ ) 고개를 넘어오니 가을이 먼저 와 기다리고 있었다 흙빛 산벚나무 이파리를 따서 골짜기 물에 던지며 서 있었다 미리 연락이라도 하고 오지 가을은 시든 국화빛 얼굴을 하고 입가로만 살짝 웃었다 웃는 낯빛이 쓸쓸하여 나는 가만히 가을의 어깨를 .. 더보기 영장산에 오릅니다(詩山會 제242회 산행) 영장산에 오릅니다(詩山會 제242회 산행) 산 : 영장산(414미터) 코스 : 야탑역-경남아파트-종지봉-솔밭쉼터-정상-야탑역 소요시간 : 4시간 일시 : 2014년 9월 14일(일) 10시 만나는 곳 : 분당선 야탑역 4번 출구 준비물 : 막걸리, 안주, 간식, 과일 연락 : 임삼환(010-2168-3700) 블로그 : blog.daum.net/yc012175 시산회 카페 : cafe.daum.net/yc012175 1.詩가 있는 時論 가을 오후 - 도종환(1954~ ) 고개를 넘어오니 가을이 먼저 와 기다리고 있었다 흙빛 산벚나무 이파리를 따서 골짜기 물에 던지며 서 있었다 미리 연락이라도 하고 오지 가을은 시든 국화빛 얼굴을 하고 입가로만 살짝 웃었다 웃는 낯빛이 쓸쓸하여 나는 가만히 가을의 어깨를 .. 더보기 대모-구룡산에 오릅니다(詩山會 제241회 산행) 대모-구룡산에 오릅니다(詩山會 제241회 산행) 산 : 대모-구룡산 코스 :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 앞-정상-수서 소요시간 : 4시간 일시 : 2014년 8월 24일(일) 10시 만나는 곳 :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 앞(양재역 5번 출구 남부농협 앞에서 청계산 가는 마을 버스를 타고 마트에서 하차) 준비물 : 막걸리, 안주, 간식, 과일 연락 : 임삼환(010-2168-3700) 블로그 : blog.daum.net/yc012175 시산회 카페 : cafe.daum.net/yc012175 1.시가 있는 時論 나를 열어주세요 / 나희덕 옆구리에 열쇠구멍이 있을 거예요 찾아보세요. 예, 거기에 열쇠를 꽂아주세요. 아니면 태엽이라도 감아주세요. 여기 계속 서 있는 건 아무래도 너무 힘든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몇.. 더보기 관악산 연주대(詩山會 제240회 산행) 관악산 연주대(詩山會 제240회 산행) 산 : 관악산 코스 : 서울대 입구-관악산 연주대-하산은 정상에서 정함 소요시간 : 4시간 일시 : 2014년 8월 10일(일) 10시 만나는 곳 : 서울대 입구(전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거의 모든 버스가 서울대로 간다고 함) 준비물 : 막걸리, 안주, 간식, 과일 연락 : 임삼환(010-2168-3700) 블로그 : blog.daum.net/yc012175 시산회 카페 : cafe.daum.net/yc012175 1.詩가 있는 時論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 -김승희(1952~ ) 가장 낮은 곳에 젖은 낙엽보다 더 낮은 곳에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 그래도 살아가는 사람들 그래도 사랑의 불을 꺼뜨리지 않는 사람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그래도 어떤 일이 있더라도 .. 더보기 검단산에 오릅니다(詩山會 제239회 산행) 검단산에 오릅니다(詩山會 제239회 산행) 산 : 검단산 코스 : 산곡초등학교-정상-애니메이션 학교 소요시간 : 4시간 일시 : 2014년 7월 27일(일) 10시 만나는 곳 : 전철 2호선 강변역 1번 출구 준비물 : 막걸리, 안주, 간식, 과일 연락 : 임삼환(010-2168-3700) 블로그 : blog.daum.net/yc012175 시산회 카페 : cafe.daum.net/yc012175 1.詩가 있는 時論 엄마 걱정 - 기형도(1960~89) 열무 삼십 단을 이고 시장에 간 우리 엄마 안 오시네, 해는 시든 지 오래 나는 찬밥처럼 방에 담겨 아무리 천천히 숙제를 해도 엄마 안 오시네, 배추잎 같은 발소리 타박타박 안 들리네, 어둡고 무서워 금간 창틈으로 고요히 빗소리 빈방에 혼자 엎드려 훌쩍거..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