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적광전<大寂光殿>. 비로전<毘盧殿> <화엄계열>
보신불 법신불 화신불
<노사나불> <비로자나불>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비로자나불> <약사여래>
<선종계열>
법신불 보신불 화신불
<비로자나불> <노사나불> <석가모니불>
대웅전<大雄殿>
문수보살 석가모니불 보현보살
가섭존자 석가모니불 아난존자
대웅보전<大雄寶殿>
아미타불 석가모니불 약사여래
나한전<羅漢殿>.영산전<靈山殿>.응진전<應眞殿>
가섭존자 석가모니불 아난존자
<~~~16나한상~~~ 500나한상~~~>
극락전<極樂殿>.무량수전<無量壽殿>
관세음보살 아미타불 대세지보살
약사전<藥篩殿>
월광변조보살 약사여래 일광변조보살
명부전<冥府殿>.지장전<地藏殿>
도명존자 지장보살 무독귀왕
<~~~十王 : 지옥에서 염라대왕을 비롯한 열분의 왕~~~>
원통전<圓通殿>.원통보전<圓通寶殿>
자비의 화신인 <관세음보살> 主불전일때
관음전<觀音殿>
자비의 화신인 <관세음보살> 副불전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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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법신<法身>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지권인(智拳印)을 하고 있습니다.
부처님의 몸인 삼신(三身)의 하나로 dharma-kāya의 음역.
법불(法佛), 법신불(法身佛), 자성불(自性佛), 법성불(法性佛), 보불(寶佛) 등이라고도 한다.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불타(佛陀)가 설한 정법(正法), 혹은 십력(十力) 등의 공덕법(功德法)을 말하며 법 집합(集合)을 말한다.
대일여래경 에서는 대일여래(大日如來)로 등장하고
대승(大乘)에서는 구극(究極)ㆍ절대(絶對)의 존재를 말하고, 일체의 존재는 그것의 나타남이라고 풀이 한다.
법신불은 진리 그 자체, 우주 그 자체를 부처의 몸으로 의인화 한 것
진리를 몸으로 하고 있다는 뜻으로 진리 그 자체, 영원의 이법(理法)으로서의 불타를 말한다.
본체로서의 신체. 진아(眞我)
그것은 순수하여 차별상이 없으며, 그것은 공(空)과 같은 것이다.
① 성자가 몸에 갖추어 있는 공덕.
② 불의 우주신(宇宙身). 빛깔도 형상도 없는 진실 그대로의 체. 온갖 것의 근본.
③ 영원불변의 진실한 모습 그 것.
④ 법(法)으로서의 신체(身體). 법을 신체로 하는 것.
부처님의 색신(色身)에 대하여 이름.
⑤ 절대 완전한 신체.
⑥ 여래장(如來藏)과 같음.
⑦ 불(佛) 그 자체.
⑧ 법(法) 그 자체. 법의 기초.
⑨ 여래장(如來藏)이 번뇌를 여의고 그 자신을 나타낸 것.
⑩ 4종법신(四種法身)을 말함.
밀교에서 말하는 대일여래(大日如來)의 네 가지 법신
자성법신(自性法身), 수용법신(受用法身), 변화법신(變化法身), 등류법신(等流法身)을 말한다.
⑪ 불타(佛陀)의 진실의 본체. 그러나 활동을 나타냄.
시간ㆍ공간에 걸쳐서 우주의 총합. 통일체로서의 불(佛).
⑫ 본래 진실한 모습.
⑬ 모든 부처님이 깨닫는 참다운 이치.
⑭ 절대진리의 인격화.
2. 보신<報身>
원만보신 노사나불
설법인(說法印)을 하고 있습니다.
범어 vipakakāyaㆍsambhogakāya의 음역.
부처님의 몸인 삼신의 하나로
과보와 수행의 결과 주어진 불신(佛身). 즉,
오랜 수행의 과정을 겪어 무궁무진한 공덕이 갖추어진 몸을 의미한다.
이러한 공덕을 갖춘 전형적인 예가 바로 불신(佛身)의 특징인
32상(相) 80종호(種好)는 인간이 갖출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진리의 구현체라고 할 수 있다.
보신불은 서원을 세우고 거듭 수행한 결과 깨달음을 이룬 부처의 진리와 공덕을 의인화한 것으로
약사여래, 노사나불, 아미타불이다.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께서 오랜 수행의 결과로 얻을 수 있었던 몸이 바로 이러한 몸이고,
법장비구(法藏比丘)가 오랜 수행의 결과
아미타불(阿彌陀佛)이 된 것이 이러한 몸이다.
이것은 세상에서 나타낼 수 있는 최종적인 진리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보신(報身)은 대아(大我)
부처의 속성과 양상이 되며 그 몸은 본체의 세속적인 표현에 지나지 않으며
부처가 지닌 진리의 몸인 법신은 보신을 통해서만 나타날 수 있다.
인간적 조건하에서 설명될 수있는
최고의 완전성과 이상적 인간성으로 제시된 32상(相) 80종호(種好) 불신(佛身)이다.
① 보살들이 통달함을 얻게 하고,
② 진제(眞諦 진리의 입장)로 설하여 생사와 열반이 한 맛(一味)라는 것을 완전히 이해 시키며,
③ 그 몸을 보고 중생이 두려워 함이 없이 기뻐할 수 있게 하며,
④ 무한한 불법의 근본이 되며,
⑤ 여실(如實)한 완전한 지혜에 일치하고자 한다.
3. 화신<化身>
천백억화신 석가모니불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하고 있습니다.
범어 nirmāna-kāya의 음역.
부처님의 몸인 삼신의 하나로
응신(應身), 응화신(應化身), 또는 변화신(變化身)이라고도 한다.
중생을 교화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형상으로 변화하는 불신(佛身)을 말한다.
보신(報身)처럼 시방삼세(十方三世)에 걸쳐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완전ㆍ원만한 이상적인 佛身이 아니라,
특정한 시대와 지역과 상대에 따라 그것들의 특정한 시간과 장소에 있어서의
특정한 사람들을 구제 하기 위해 출현하는 부처님을 말한다.
역사적인 석가모니 부처님은 화신이며, 현상아(現象我)
과거의 칠불(七佛)을 비롯한 많은 부처님들과 미래의 미륵불도 모두 화신에 속한다.
구체적인 부처님은 모두 화신이다.
화신(化身)에는 크게 나누어 승응신(勝應身)과 열응신(劣應身)의 두 종류가 있다.
승응신이란 초지(初地) 이상의 보살을 위해 법을 설하는 부처님이고,
열응신이란 전지(前地)의 보살, 이승(二乘)의 사람들을 위해 법을 설하는 부처님이라고 한다.
승응신(勝應身)은 실제로는 보신(報身)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화신(化身)으로서는 오히려 열응신(劣應身)만을 뜻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응신(應身)을 응신과 화신의 두 종류로 구별할 수도 있다.
응신이란
상대방에 따라 그를 화도(化導)하는데 편리한 모습을 나타내어 설법하는 부처님이며,
32상과 80종호 등의 상호를 구비한 불신(佛身)이다.
특정한 시대와 지역에 출현하는 부처님은 이에 해당한다.
화신(化身)이란
상호를 구비하지 않고, 여러 가지 모습을 취하여 중생을 구제하는 불신(佛身)이다.
범부의 모습을 취하는 일도 있고, 범천ㆍ제석ㆍ마왕ㆍ축생 등의 모습을 나나태는 일도
있다.
<불교학 대사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