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은 무상하다고 관하라.ㅡ當觀色無常/잡아함경. 무상경. 대정장 2.1상
색은 무상하다고 관하라.
색은 무상하다.무상한 것은 고다. 고는 곧 '나'가 아니다.
풀이ㅡ나는 자기 동일적 자아가 아닌 상속의 흐름. 연속성은 있으나 동일성은 없다.
색은 '나'가 아니다. 만일 색이 '나'라면, 색에서 병이나 고통이 생기지 않았을 것이며, 또 색에 대해 이렿게 되었으면 또는 이렇게 되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지 않았을 것이다. 색에는 '나'가 없기에 병이 있고 괴로움이 있고, 색에 대해 이렇게 되었으면 또는 이렇게 되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게 되는 것이다. 수상행식도 이와 같다.
불교의 무아론/한자경 31쪽.
'무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아론과 眞如의 개념과 관련하여 (0) | 2022.08.30 |
---|---|
불교의 無我論 1강 (0) | 2022.08.24 |
아누라다 존자와 붓다의 대화 (0) | 2022.01.24 |
‘무아(無我)’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0) | 2022.01.24 |
법, 삼법인, 무아 (0) | 2022.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