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론과 眞如의 개념과 관련하여
19.오온 안에 그것이 나다라고 할 만한 자기 동일적 실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ㅡ다만 촛불을 비유로 한 연속성은 인정해야 한다.
불교는 오온이 衆緣, 곧 여러 인연이 화합해서 형성된 연기의 산물이라는 점에서, 연기의 적용을 받는 존재에게는 자성이 있을 수 없다는 점에서 무아를 주장한다.
더 나아가 설명하면, 이 연기의 적용을 받는 것은 자성이 없으며 연기의 원리를 모르고 오온을 자아로 생각하여 그에 집착하는 아상, 곧 아견 · 아만 · 아애 · 아치 를 무너뜨리기 위해 무아를 설한다.
ㅡ윤회의 주체를 불변의 아트만이 아니라 오온으로 본다는 점에서 불교의 무아 윤회가 브라만교의 유아 윤회와 다르다.
29.무아를 무아로서 아는 것이 진여이다.이 역설은 자아 實有性을 부정하는 무아의 차원과 무아를 무아로 아는 진여의 차원을 구분함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
ㅡ상일주재적 자아가 어떤 의미에서 가설이고 색수상행식의 자아가 어떤의미에서 가아인가를 밝힌다.
-우주 만유의 평등하고 차별이 없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는 참되고 한결같은 마음을 가리키는 불교용어.
-있는 그대로의 모습, 진실한 존재방식을 의미하는 불교 용어. '여'(如)라고도 번역된다. 즉 무상(無常), 무아(無我)하고 괴로운 것이 인생의 '진실한 모습'이며, 연기(緣起)하고 있는 이 세계가 틀림없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라고 하는 의미에서 '진여'라고 부른다. 대승불교에서는 다음과 같은 말이 거의 같은 의미의 말로 쓰이고 있다.
-진성(眞性)답게 변치 아니하는 것.
-산스크리트어 tathata
① 모든 현상의 있는 그대로의 참모습. 차별을 떠난. 있는 그대로의 참모습
② 있는 그대로의 본성·상태.
③ 궁극적인 진리. 변하지 않는 진리. 진리의 세계.
④ 모든 분별과 대립이 소멸된 마음 상태. 깨달음의 지혜. 부처의 성품.
⑤ 우주 그 자체.
⑥ 중생이 본디 갖추고 있는 청정한 성품.
'진(眞)'은 허망하지 않고 진실한 것을 가리키며, '여(如)'는 '여상(如常)', 즉 변하지 않는 것을 가리킨다. 이런 경지는 투철한 깨달음을 통해서 도달할 수 것이라고 한다.
참되고 항상 그러하다는 뜻으로 항상 있으면서 변하지 않는 우주 만물의 근본을 가리킨다. 대승불교의 이상적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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