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과 깨달음은 무엇인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염불과 선, 별개 수행법으로 출발하지 않았다” 더보기 견성과 성불의 차이점 견성과 성불의 차이점 '견성'은 일체중생/삼라만상이 소유하고 있는 근원의 본성 체득하는 것 '성불'은 불교의 이상적 존재상인 부처 이름을 일컬어 불교의 궁극적 목표는 개인적 깨달음과 모든 사람들이 그 깨달음을 함께 이룬전체적 깨달음이고, 이런 깨달음을 순수 불교 용어로 표현할 때 견성이나 오도 및성불 등 여러 단어로 나타내지고 있다. 이중 견성과 성불은 여타보다 흔히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용어이다. 이 견성과 성불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다른 의미의 내용인가. 일반적으로 견성은 선가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말이고 성불은 전통적으로이어진 순수 용어로 이해되면서 용어는 다르지만 내용은 같은 것으로 취급되는 경향이 있다. 우선 어원적으로 본다면 견성이나 성불은 모두 교의에 바탕.. 더보기 불교의 마음치유 - 위빠사나, 간화선 그리고 원불교 마음공부의 비교 불교의 마음치유 - 위빠사나, 간화선 그리고 원불교 마음공부의 비교 불교의 수행은 본래부터 마음치유의 역할을 가진 것이다. 그리고 불교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 다양하고 훌륭한 수행법(마음치유의 방법)들이 개발되어 왔다. 특히 한국불교에서는 간화선을 주된 수행법으로 여겨왔다. 그러나 간화선은 출세간 위주의 수행으로 세간 생활을 하는 일반인들의 수행에 대한 갈증과 구체적인 삶의 문제해결에 있어서는 직접적인 역할을 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1990년대 이후 남방 상좌부불교(Theravada Buddhism)의 위빠사나 vipassana가 전래되면서 한국불교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위빠사나는 마음챙김(sati)을 위주로 하는 사념처 수행을 통해 일상생활에서도 널리 활용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 더보기 백팔 대참회문 / 108배 백팔 대참회문 / 108배 시방삼세 제불보살님과 역대 조사님들께 지극한 마음으로 이 몸 다 던져 참회하고 발원합니다. 지난 세월 지은 공덕이 적어 부처님 참된 진리 등지고 살아 왔음을 참회합니다. 작은 인연이지만 오늘부터 크게 키워 참된 불자가 되고자 발심하여 불법승 삼보에 귀의하오며 정성으로 절을 올립니다. - 참 회 - 1.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2.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 법에 귀의합니다. 3. 지극한 마음으로 승가에 귀의합니다. 4. 나는 어디서 왔는가, 어디로 갈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고 살아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5. 나는 누구인가, 참 나는 어디 있는가를 망각한 채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6. 나의 몸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고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7.. 더보기 “깨달음 더이상 신비화 말라” “깨달음 더이상 신비화 말라” “깨달음 더이상 신비화 말라” 불교평론 홍사성 위원 주장 기사등록일 [2008년 05월 13일 화요일] 깨달음, 세월 지날수록 관념적 변질 팔정도 외면한 다른 방법은 헛수고 불자들에게 가장 익숙한 말 중 하나가 깨달음이다. 그런 만큼 깨달음처럼 많은 오해와 시비가 교차하는 용어도 드물다. 묵언수행이나 장좌불와 같은 뭔가 특별한 수행을 해야 깨달음에 이른다고 생각하거나 깨달음을 얻은 사람은 생물학적 생사문제나 도덕적 인과의 그물에 걸리지 않는다고 믿는 경우도 없지 않다. 그렇다면 경전에서 말하는 깨달음이란 무엇이며, 어떤 경지이고, 어떻게 해야 도달할 수 있는 것일까? 홍사성〈사진〉 「불교평론」 편집위원은 대각사상연구원이 4월 29일 서울 대각사에서 개최한 학술세미나에서 깨달.. 더보기 돈오,깨달음에 이르는 길 / 유무를 보지 않는 것이 진짜 해탈 더보기 깨달음의 실현 과정과 證果(증과) 깨달음의 실현 과정과 證果(증과) 깨달음의 근거와 실현의 원리_유식학의 轉依(전의) 이론을 중심으로 金 妙 注 동국대 강사 주요 논저: [유식사상], [해심밀경], [유식경론에 나타난 불신관] _이 논문은 1996년도 백련불교문화재단 부설 성철선사상연구원의 학술연구비 지원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임. 목 차 | (1/3) | (2/3) | (3/3) | Ⅰ. 머리말 ◁ 첫 페이지 (1/3) ↙ No. 1 Ⅱ. 중생의 현실 Ⅱ_1. 八識(팔식)의 역동적 구조 1) 轉識(전식) 2) 근본식 3) 심리작용 4) 種子(종자) Ⅱ_2. 二執(이집)과 二障(이장)의 형성 1) 두 가지 집착 ① 我執(아집) ② 法執(법집) ③ 二執(이집)의 형성 원인 이전 페이지 ▽ (2/3) ↙ No. 2 2) 두 가지 장애 ① 煩惱.. 더보기 해오(解悟)와 증오(證悟) 해오(解悟)와 증오(證悟) 이 글은 선불교의 ‘해오(解悟)와 증오(證悟)’라는 깨달음의 구조를 초기불교에서도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하였다. 이 중에서 해오를 채택하여 깨달음을 논의한 것은 깨달음의 어원이 ‘알다’에서 비롯하기 때문에 앎/이해/사유/인식의 성격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을 토대로 한 것이다. 따라서 일상의 앎과 깨달음에 내재된 앎의 성격 사이에는 어떤 점에서 동일과 차이가 드러나는 지가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해오(解悟)의 정의를 ‘이해를 통해 성취하는 깨달음’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해결해야 할 논의거리는 불교에서 말하는 ‘앎의 의미와 내용’, ‘앎의 수준과 능력’이 무엇인지를 밝히는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달리 표현하면 ‘앎과 깨달음의 사이’를 드러내는 것이 논의..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3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