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도 맹골수도의 봄/도봉별곡 진도 맹골수도의 봄/도봉별곡 하늘도 마르지 않는 이른 아침 눈물 같은 봄비 뿌리고 빗소리 차갑다 4월은 대지만 잔인한 줄 알았더니 4월의 바다는 서러움에 잠 들지 못한다 활짝 피어보지 못하고 오도가도 못하는 구만리 장천에서 헤매는 꽃잎들 다시 돌아올 길 끊어졌으니 오늘 내쉬는 ..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