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륵불 미륵불 '미륵보살(彌勒菩薩)'의 줄임말로 '내세에 성불하여 사바세계에 나타나서 중생을 제도하리라는 보살'이다. 인도 파라나국의 브라만 집안에서 태어나 석가모니의 교화를 받고, 미래에 부처가 될 수기(受記)를 받은 후 도솔천에 올라갔다고 한다. 미륵은 '사보살(四菩薩)'의 하나인데 사보살은 크게 2가지가 있다. 하나는 법화경에 나오는 네 보살로 '상행보살(上行菩薩)', '무변행보살(無邊行菩薩)', '정행보살(正行菩薩)', '안립행보살(安立行菩薩)'이고 다른 하나는 태장계 만다라에서 대일여래를 둘러싼 네 보살로 '보현보살(普賢菩薩)', '문수보살(文殊菩薩)',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미륵보살(彌勒菩薩)'이다. 미륵은 후자의 사보살로 대일여래를 둘러싼 네 보살 중 미륵보살을 의미한다. 불교에서 말하는 .. 더보기 아미타불[ 阿彌陀佛 , Amitabha ] 아미타불[ 阿彌陀佛 , Amitabha ] 서방 극락정토에 살면서 중생을 위해 자비를 베푸는 부처. ‘무량수불(無量壽佛)’ 또는 ‘무량광불(無量光佛)’이라고도 한다. 《무량수경無量壽經》에 따르면, 법장이라는 비구가 48대원(四十八大願)을 세웠는데, 그중 18번째 서원에서 자신이 부처가 되면 그를 믿고 그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이 그가 건설한 정토에 태어나서 열반에 이를 때까지 복을 누리며 살게 하겠다고 맹세했다. 법장은 자신의 서원을 모두 이룬 뒤 아미타불로서 서방 극락정토를 주재하게 되었다고 한다. 《무량수경》 외에 정토삼부경으로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 《아미타경阿彌陀經》이 있다. 아미타불은 대승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부처로 정토사상의 발달과 함께 중국, 한국, 일본뿐만 아니라 인도 및 서역 등에서도 일.. 더보기 삼신불화[ 三身佛畵 ] 삼신불화[ 三身佛畵 ] 정의 비로자나불을 본존으로 왼쪽에 노사나불, 오른쪽에 석가불을 두어 삼불이 한 조를 이루는 불화. 불화 개설 삼신불이란 중관학파(中觀學派)와 더불어 인도 대승불교의 2대 사상 조류를 이루는 유가유식학파(瑜伽唯識學派)에 의해 성립된 불신관(佛身觀)으로서『대승장엄경론(大乘莊嚴經論)』에서는 “모든 불에는 세 가지 불신이 있으니 제1자성신(自性身 : 법신)은 전의(轉依)를 특질로 하고, 제2식신(食身 : 보신)은 대회중(大會衆)에게 법을 향수케 하며, 제3화신(化身 또는 응신(應身))은 변화로써 중생을 이롭게 하는데 이 중에서 자성신이 근본으로서 식신과 화신의 의지처가 된다”고 정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불교 초기에는 한 가지 뜻으로만 이해되어온 불신에 대한 이론이 점차 심.. 더보기 경전상의 포교 방법 - 대기설법(對機說法):응병여약(應病與藥)을 중심으로 더보기 [율장 속 부처님 이야기] 율장에 담긴 의미 [율장 속 부처님 이야기] 율장에 담긴 의미 과거·현재·미래 소통시키는 역서 율장 이해 삶의 지혜로 승화시켜야 “역사란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영국의 저명한 역사학자 에드워드 헬릿 카(E. H. Carr, 1892∼1982)가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저서를 통해 한 말이다. 이 말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명확한 시간적 구분 속에서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연속적인 과정 속에서 돌고 도는 것임을 암시한다. 즉 현재를 거울삼아 과거를 통찰하고, 과거를 거울삼아 현재를 바라보며,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하는 것, 이것이 바로 역사라는 뜻이다. 한편, 이 생각의 바탕에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있어 인간의 삶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전제가 깔.. 더보기 사리불의 세 가지 허물 사리불의 세 가지 허물 제26권에는 사리불의 세 가지 허물에 대해 다음과 같이 들려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 허물은, 사리불이 500명의 비구들과 유행하다가 어느 빈 절에 이르러 머물 때의 일입니다. 마침 그 날은 계를 설하는 날(포살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머물고 있는 절이 계를 설하는 경계 안에 있는지(內界) 밖에 있는지(外界)를 몰랐습니다. 후에 이 일을 부처님께 여쭈자 부처님이, “머무는 곳이 … … 하룻밤 묵는 곳일지라도 (기존의 비구들이) 버렸다면 경계(界)가 없다”라고 답하신 일이 그것입니다. 또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사리불과 목건련 존자가 500명의 비구를 거느리고 먼 곳에서 부처님을 뵈려고 왔습니다. 수많은 비구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방을 배정하는 문제로 몹시 소란해졌습니다. 그러.. 더보기 부처님의 10대제자 16성 부처님의 10대제자 16성 1. 지혜(智慧)제일 사리자(舍利子) - 사리푸트라 최초에는 코올리타(목련)와 함께 산자야의 제자였다. 어느날 산정제(山頂祭:제사)를 구경 간 두 사람은 무상을 느끼고 출가하여 산자야의 교단에 출가하였다. 어느날 왕사성의 거리에서 탁발을 하고 있는 한 사문(앗사지라고 함)을 만났다. 사리자 :사문이여, 당신의 정은한 그 태도에 나는 매혹이 되었소. 그 비결을 가르쳐 주시구려. 당신의 스승은 누구시며, 그리고 그 스승이 무엇을 가르치고 계시는지를... 사문 : 사문이여, 나의 스승은 석존이옵니다. 사문은 자신이 불제자임을밝히고 그 스승인 부처님에 대해서는, 자기는 비구가 된지 얼마 안된 사람이라 그것을 자세히 설명할 능력이 없다고 했다.그래서 그 요강만을 말해 주겠다며 다음과 같.. 더보기 부처님 일생 연표[기원전] 부처님 일생 연표[기원전] 565년 중인도 카필라 성 숫도다나 왕의 아들로 태어남. 559년(7세) - 비사바 밀다라(選友)선생으로부터 배움. - 8세부터 찬제제바(忍天) 선생으로부터 4년간 ‘제왕의 학’을 배움 (학문기간 12년) 554년(12세) 농경제에 나가 생태계의 참혹한 약육강식의 실상을 관찰 함. 고통스런 민중의 현실에 대한 최초의 인식 547년(19세) 야쇼다라와 결혼 546년(20세) 사문유관으로 출가의 결심 537년(29세) 야쇼다라 라훌라를 임신. 출가 단행 531년(35세) 6년 고행 끝에 보리수 아래서 깨달음 530년(36세) - 바라나시 녹야원에서 최초로 설법-5비구,야사와 친구 등 55명과 가족을 제도, 전도를 보냄 - 마가다국으로 가서 왕사성 근처 숲속에서 30여명의 청년 제도.. 더보기 이전 1 2 3 4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