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설악산 대청봉으로 모십니다(詩山會 제22회 산행)
도봉별곡
2020. 7. 30. 22:21
설악산 대청봉으로 모십니다(詩山會 제22회 산행)
산 : 설악산
코스: 한계령-갈림길-서북주릉-끝청-중청-대청봉(정상)-희운각대피소-
양폭-설악동계곡-비선대-설악동
산행시간 : 오름 4시간 30분 내려옴 6시간
모이는 장소 : 전철 2호선 잠실역 3번 출구 너구리상 앞
모이는 시간 : 2005년 10월 1일(토) 밤 10시
준비물 : 조식(김밥),식수,비상식(연양갱,비스켓,초코렛,건빵 등),약간의 교통비
헤드랜턴,소형손전등,바람막이용 겉옷,우의,독한 술,
연락처 : 한양기 (017-729-3457)
드디어 설악의 정상 대청을 오를까 합니다.
관악산 산행후기는 다음에 올리기로 하고 우선 모시는 글을 올립니다.
식사와 휴식시간을 합하면 거의 12시간의 무박 2일 산행입니다.
공원관리소에 알아보니 10월 2일경에는 대청봉 부근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을 듯하나 설악의 단풍은 산이 높다보니 정상부근이 들면 아래 쪽은 이르고
아래 쪽이 들 때면 정상은 이미 단풍이 지고 없습니다.
정상은 바람이 심하게 불고 안개가 끼어 있을 때가 많으니 옷은 넉넉히 가져오되 음식은
최소화하여 배낭을 가볍게 해야합니다. 다른 산우들을 배려하지 말고 철저하게
자기본위의 1인용으로만 준비하십시오. 동해의 일출을 보고자 하므로 강행군을
할 수밖에 없으니 대청봉까지는 늦어지는 산우들을 기다려줄 수가 없슴을 유념하십시오.
천불동계곡으로 내려오면 계곡의 진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버스를 예약해야 하므로 늦어도 수요일 오전까지는 한 총무에게 참석여부를 통보해
주십시오.
이경식 이원무 산우는 카메라를 잊지 마십시오.
2005년 9월 26일
사랑하는 산사람들의 모임 시산회 김 정 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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